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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웨이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2. 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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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이 영화에 대해 두 가지 점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 일본 프지앙아는 재난 영화의 거장이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어 떤 영상을 보일지는 점과 이르 프지앙아은 이 2001년에 공개된 폭발성 오링이쟈마이켈 베이 감독의 진주만과 비교. ​의 제작비는 1억달러로 알고 있는데.."솔직히 모르겠다. 1억달러가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은데.. 전투 장면이 좀 어중간한 느낌..? CG의 허접에 대한 비판은 고사하고 전투 장면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 ​ 아무래도 진주만과 비교할 수밖에 없지만 비록 18년 전 영화적으로도 정신 없이 몰아치는 전투 장면에 비해서 이 영화는 조금 중단할 중단한다 라는 분위기..? ​ 물론 미드웨이 해전 자체가 운명의 5분에 거의 모두 정해진 전투와 전투 장면을 오래 하기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프지 없어... 이 영화는 한 영화에 너희의 많은 것을 담으려 한 것이 실패가 아닐까. 대충이라도 초반에 배경 설명, 인물 묘사에 쏟아 붓는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미드웨이 해전만 다루는 게 아니라 진주만 공습부터(약간은 그 이전 배경 설명까지).일리일리특공대를 거쳐 미드웨이까지 왔기 때문에 정작 미드웨이 해전 자체는 분량이 적다. 태평양전쟁 발생 이유로 진주만 공습-두리틀 특공대-미드웨이 해전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랄까, 미드웨이 해전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려 했는지 모르지만, 좋지 않아 영화는 다큐멘터리 재연 대신 오락영화로 솔직히 태평양 전쟁사를 모르거나 나쁘지 않고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그것이 잘 전달될지도 문제. 차라리 산호해전과 미드웨이해전의 전투장면에 중점을 두는 편이 오락영화로는 좋지 않았을까. 그래도 고증에는 꽤 충실한 영화.. 약간 다른 점은 있지만 역사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다른 영화에 비하면 정말 대단한 수준은 아니다. 그래서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고 나쁘지는 않아 가족주의로 흐르지 못하는 점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점.(전투 장면이) 대형 제작사 작품이 아니라 제작비도 중국에서 거진을 반대했다는 얘기가 나쁘지 않을 정도로 투자자들에게 트렌드가 없었던 작품인데, 이게 예전에 미드웨이 해전을 소재로 한 작품이 다 망한 탓인지, 감독의 최근 작품들도 흥행에 크게 나쁘지는 않아 평가가 별로인지는 모르겠네. 극장에 가서 비싼 돈을 주고 보라고 권할 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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